
내 몸에선 좀 더 무겁고, 뭐랄까 약간은 백화점 1층 화장품 매장의 여러가지가 뒤섞인 미묘한 화장품냄새-같은게(탑~미들노트) 나는데, 잔향이 어디서도 못맡아본 그런 화사하고 우아한 느낌인데다가 꽤 오래간다. (시향지에서는 그냥 발랄하기만 함. 갤러랴나 애비뉴엘 갈때마다 계속 시향만 하고 돌아다니고 있다는. 파는데가 그 두 군데밖에 없다.;;)
용량 반으로 줄이고 가격도 반이라면 진즉에 질렀겠다만은(국내 판매가격은 좀 더 흉악하다), 스킨이나 샴푸 작은통도 아니고 저거 어느 세월에 어떻게 다 쓰라고...;;;
(고민고민고민... 확실히 가을겨울이 되면 향수가 사고싶어집니다.)
2009.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