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12.


1. 어젠 점심직전, 다 떨어진 재료가 있어서 장보러 나갔다가 중간에 좀 옆으로 새서-_-;;
스튜디오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샤넬의 아이브로+라이너 등등이 들어간 섀도우 팔레트를 보러갔는데, 품절이라더라.
..못사서 아쉽다기보단 고마웠다. 헛돈 안쓰게 해줘서. -_-;;;;

2. 베이킹에 손대기 시작하면서 사먹는 횟수가 좀 줄긴 했는데, 정말 제대로 잘 만든 케이크 등등은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내손으로 만든 우중충한 못난이들을 먹는것도 정도껏이지;). 역시, 제대로 된거 사먹는게 시간절약 돈절약 하는 길이야... 하는 새삼스런 감상을 떠올리면서.
본누벨의 몽블랑. 꾸준히 손이 간다.
왼쪽은 이름기억안나지만 코코넛 무스에 속에는 딸기가 들어간 무언가(...)가 들어있던 것으로 기억. 나름 어린이들이 좋아할 맛? 오른쪽의 얼그레이 쇼콜라는 항상 기본으로 사오게 됩디다...
전체적인 느낌이 매우 가볍고 경쾌한 아이. 사과도 무겁게 쳐지지 않는 정도의 달달함. 왜 가끔 입에선 맛나지만 속에선 무겁게 누르는 그런 것들이 있는데, 이건 처음부터 끝까지 그런게 없이 경쾌한 식감이다. 어떤 의미에선 약간 허망할 정도이긴 하지만, 난 차라리 페이야드에선 나폴레옹(밀푀유?)보다 이게 더 마음에 들었다.


2009.10.12.
by mazarine | 2009/10/12 11:47 | 바람의 열 두 방향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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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AX_KIM at 2009/10/12 16:21
모모모모모모몽블랑이다다다다다다! 오오오! 몽블랑 좋아요. 단 것은 잘 못먹어서 아주 가끔밖에 안먹지만요. ㅎㅎ
Commented by mazarine at 2009/10/12 21:32
본누벨 몽블랑 추천요. 심하게 단편은 아닙니다^^
Commented by 된장오덕 at 2009/10/12 23:19
아..요즘 케이크못먹은지 꽤 됐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먹고싶어요
Commented by mazarine at 2009/10/13 17:06
ㅠ.ㅠ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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