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수는 참 시원하고 쫀쫀 탱글탱글한게^^ 딱 좋고, 순대도 사실 저 가격(2만냥)에 맛없으면 매우 곤란;. 양은 딱 아가씨들 저녁식사로 '우린 과식하지 않았다능!'하면서 자기만족할 수 있을 정도지만(그래서 일반적인 장정이 가면... 뱃속과 지갑 양쪽에 블랙홀이 강림하는 사태가 발생할것임. 사실 나만해도...;;; ) 최대의 장점은 부담스럽지 않고 꾸질꾸질하지도 않은 단정해 보이는(!!) 환경에서 한식종류를 깔끔하고 정갈하게 먹을 수 있다는거. 주변의 뒷골목스런 분위기랑도 비교해보자면, 그런 의미에서도 매우 눈에 띄는 편이다. '데이트용 한식집'이란 표현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딱히 틀린 표현은 아니지-싶었다. 왜냐면, 기껏 소개해놓고 욕먹을 걱정은 안해도 되니까.;
200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