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눌린 부분은 내 손가락 자국;;;
(오븐에서 꺼낼때 잘못 건드려서 눌렸다;;;;)
..말린 무화과를 넣은 것들이 참 자르기가 애매하다(딱 자르는 고 부분에 걸리면 깔끔하게 정리가 안된다;; 보통 3~4등분해서 넣는데 여기서 더 조각내긴 싫구만...) 뭐 그건 그거고, 내가 처음에 본 레시피는 요구르트가 들어간 변형 레시피였지만, 요구르트가 없기도 하고, 나가서 사오기도 귀찮고, 파운드의 본질에 충실하자는 명목으로, 그냥 버터 설탕 밀가루를 1:1:1로 맞춰서 들이부어 만들었다. 분량이 늘어나면서 굽는데 시간도 더 걸리긴 했지만(원 레시피대로의 시간이 지난후 오븐을 열어보니 보글보글 끓어오르며 한창 익어가고 있는 반죽;;;; 아 이래도 되는건가... 하면서 한 20분을 더 구웠다;;;) 개인적으로는 구운 직후보다 한 2~3일 묵어서 찐득해진 파운드케익을 먹는게 더 맛난거 같다.
2009.6.13 제작.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