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파운드


오른쪽 눌린 부분은 내 손가락 자국;;;
(오븐에서 꺼낼때 잘못 건드려서 눌렸다;;;;)
..말린 무화과를 넣은 것들이 참 자르기가 애매하다(딱 자르는 고 부분에 걸리면 깔끔하게 정리가 안된다;; 보통 3~4등분해서 넣는데 여기서 더 조각내긴 싫구만...) 뭐 그건 그거고, 내가 처음에 본 레시피는 요구르트가 들어간 변형 레시피였지만, 요구르트가 없기도 하고, 나가서 사오기도 귀찮고, 파운드의 본질에 충실하자는 명목으로, 그냥 버터 설탕 밀가루를 1:1:1로 맞춰서 들이부어 만들었다. 분량이 늘어나면서 굽는데 시간도 더 걸리긴 했지만(원 레시피대로의 시간이 지난후 오븐을 열어보니 보글보글 끓어오르며 한창 익어가고 있는 반죽;;;;  아 이래도 되는건가... 하면서 한 20분을 더 구웠다;;;) 개인적으로는 구운 직후보다 한 2~3일 묵어서 찐득해진 파운드케익을 먹는게 더 맛난거 같다. 


2009.6.13 제작. 아마도.;;;;
by mazarine | 2009/06/15 09:45 | Lady Grey | 트랙백 | 덧글(4)
트랙백 주소 : http://greenlady.egloos.com/tb/237280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lakie at 2009/06/15 10:40
유통기한 지난 버터가 있어서 파운드 구워야되는데...
아 귀찮아요.ㅠㅠ (그리고 전 파운드 구우면 딱 한쪽먹고 땡이라서.;; 흑.)
근데 저분은 파운드 치고는 윗면이 뽀야시군요.
Commented by mazarine at 2009/06/15 11:04
위쪽 표면이 뽀얗긴 해도 지금은 바삭바삭하고 아래는 적당 눅진눅진해져 있다능... 먹는데 지장없다능... 뭐, 사실 좀 덜 구워진 것일수도 있지만.^^
Commented by h*euriel at 2009/06/15 19:18
남는 파운드 죄다 기증받음. (...퍽퍽꾸직)

그나저나 참 맛나 보이는구료~
Commented by mazarine at 2009/06/16 08:42
오늘 아침밥으로 싸그리 제 뱃속에 쓸어담고 출근했다능..

:         :

:

비공개 덧글